복합 역세권 ‘디오르나인 안양역’ 분양

입력 2023-10-04 09:00  

최근 들어 부동산 시장에서 단일 역세권보다 복합 역세권이 호재로 떠오르고 있다. 투플, 트리플 등 여러 노선이 연결되는 ‘복합 역세권’ 지역의 경우 어디나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수도권 지역 역세권 주거 단지들의 경우 특히 주목 받고 있다. 서울과의 연계를 통한 높은 인구 유입도를 확보할 수 있으며, 다양한 개발을 통한 생활 편의성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전망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5월 GTX-A(운정역 예정) 개통이 예정된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 일원에 위치한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1순위 평균 64.3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같은 달 경기도 의왕시에 공급된 ‘인덕원 퍼스비엘’은 10억원이 넘는 고분양가에도 불구하고 11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GTX-C노선, 월판선, 인동선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추진 중이다.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광명뉴타운에 공급된 ‘광명 자이 더샵 포레나’ 역시 1순위 청약에서 10.5대 1을 기록했다. 10억원이 넘는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완판했다.


이런 가운데 하이엔드 주거상품 ‘디오르나인 안양역’이 인근에 월판선 개통과 안양행정복합타운 조성 등의 다양한 호재로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안강개발이 선보이는 해당 단지는 안양의 중심지로 꼽히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지하 6층~지상 25층(△627-1,2,3번지), 지하 7층~지상 25층(△627-30,32번지) 규모로 2개 블록, 총 3개 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의 주거시설과 커뮤니티, 상업시설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거생활과 다양한 여가생활, 생활인프라 이용이 모두 가능하다.

금번에 분양하는 ‘디오르나인 안양역’ 공동주택은 총 66세대로, 전용면적 74㎡와 84㎡의 두 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 전 호실이 고급 마감재로 꾸며지며, 유틸리티룸과 순환형 동선 설계 등을 제공한다.

해당 단지는 1호선 안양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도보 5분 거리에 개발될,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월판선(월곶~판교선) 안양역(예정)으로 더블 역세권을 형성할 예정으로, 개통시 광명역을 비롯해 인덕원역, 판교역 등을 통해 서울 도심에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행정복합 업무타운이 조성 중이다.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시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사업 등을 통해 도시 환경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형성된 안양 최대 상권인 안양일번가를 비롯한 안양중앙시장, 2001아울렛 등의 생활 편의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아쿠아·커뮤니티·스포츠·골프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인 ‘다오르나인 플렉스(FLEX)5’를 선보이며, 야외 인피니티 풀을 시작으로 키즈풀, 야외 자쿠지, 멀티라운지, 피트니스/G.X룸, 골프라운지, 골프스크린과 퍼팅그린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판테온스퀘어’를 통해 각종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파트 관리 어플리케이션의 아파트너와 삼성 홈 IoT 솔루션과 각각 MOU를 체결하여 ‘디오르나인’만의 라이프 플랫폼 솔루션을 구축할 전망이다.

‘디오르나인 안양역’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0월부터 운영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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